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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개막 허왕후 신행길축제, 해반천 범람으로 개최지 변경

  • 국제신문
  • 박동필 기자
  •  |  입력 : 2018-08-30 19:37:04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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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경남 김해 허왕후 신행길축제의 주 무대가 김해시민의종 옆으로 변경됐다.

김해시는 축제 장소를 종전 내동 부산김해경전철 박물관역 앞 해반천에서 인근 대성동 김해시민의종 옆으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지난 주말 집중 호우로 해반천이 범람해 원활한 무대 설치가 어렵고 참여하는 시민과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옮기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요 일정인 ‘퍼레이드 경연’(31일~9월 1일) ‘신행길 퍼레이드’(9월 1일) ‘타운파티’(〃) ‘수전놀이’(〃) 프로그램 등이 변경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김해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지난 주말 김해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관계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며 “행사장이 될 해반천 일대가 국지성 폭우로 범람함에 따라 종사원의 안전과 무대장치 보호를 위해 시민의종 인근으로 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박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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