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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버스업계 종합감사해야”

정의당 노창섭·최영희 시의원 “임금 체불·기사 채용비리 의혹”

  • 국제신문
  • 노수윤 기자
  •  |  입력 : 2018-08-29 19:52:37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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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소속 경남 창원시의회 노창섭 최영희 시의원은 2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업계에 대한 종합감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경찰이 4400만여 원을 받고 27명의 기사를 채용한 혐의로 한 시내버스 업체를 수사하고 있고 다른 2개 업체는 수억 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시내버스 기사 불법 채용에 대해 수사를 하는 중에도 업체의 일부 간부가 기사를 만나 사실을 축소하거나 무마를 시도하는 정황까지 있다고 주장했다.노동자의 퇴직금 적립이 법적 의무사항이나 7개 업체는 적립을 않고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상태라며 시의 종합감사를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일부 업체의 경우 조합비와 운전자 보험료 기사들의 월급에서 공제하면서도 1억 원이 넘는 돈을 기사에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공금 유용 의혹을 제기했다. 두 의원은 “창원의 시내버스 업체의 잦은 사고, 신호 위반, 난폭 운전, 불법 채용, 임금 체불 등 수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사법 당국은 불법 채용 등을 철저히 수사하고 시는 감사를 통해 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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