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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비, 다음달 1일 '중형급 태풍' 된다…한국 방향 북상 중

한국 영향 여부 다음주 초쯤 알 수 있을 듯

  • 국제신문
  •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
  •  |  입력 : 2018-08-29 1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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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제비가 28일 발생해 한국 방향으로 북상 중이다. 최근 집중 호우 발생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까닭에 많은 이가 한국 영향 여부에 관심을 보인다.

   
제21호 태풍 제비 이동 경로. 기상청
제21호 태풍 제비는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괌 동북동쪽 102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있다. 기상청은 태풍 제비가 괌 인근 해상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로 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소형 태풍’으로 분류된 태풍 제비는 다음달 1일께 중형 태풍으로 커질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최근 광주·인천·서울 등지에서 잇따른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만큼 태풍 제비가 한국으로 북상하면 비와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기상청과 많은 시민이 태풍 제비가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 한다.

하지만 태풍 제비가 지난 28일께 발생한 점, 현재 한국과 먼 거리에 위치해 있는 탓에 한국에 영향을 줄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기상청 측은 “다음달 초 일본 남부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후는 아직 예보 범위 밖이다”라며 “한반도 주변 기압 배치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임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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