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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합계출산율 1.614명…경남도내 1위

지난해 … 거제·창녕이 뒤이어, 군 출산장려·보건복지책 효과

  • 국제신문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18-08-28 19:31:24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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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의 2017년 합계출산율이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청군은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2017년 출생 통계’ 결과 합계출산율이 1.614명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합계출산율은 1.052명, 경남의 합계출산율은 1.227명이다. 거제시(1.524명)와 창녕군(1.522명)이 2, 3위를 차지했다.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곳은 합천군(0.839명) 남해군(0.953명) 고성군(1.057명) 순이다.

합계출산율은 출산 가능한 여성(15~49세)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다.

산청군의 높은 출산율은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이상은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셋째 이상은 건강보험료를 매월 3만 원, 5년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건의료원 산부인과 개설과 산모교실 운영, 신안면 공립아동센터 건립 등 적극적인 보건복지분야 정책을 펼친 것도 출산율 증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 공립화, 지역 내 기숙학원인 우정학사 운영 등 교육 여건이 우수해 젊은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이 늘어난 것도 출산율 증가의 한 요인으로 손꼽힌다.
전국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해남군(2.099명)과 강원도 인제군(1.833명)이며, 가장 낮은 곳은 서울 종로구(0.646명)와 관악구(0.662명)로 집계됐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경남도내 합계출산율 (단위:명)

 

상위

하위

1

산청군 (1.614)

합천군(0.839)

2

거제시(1.524)

남해군(0.953)

3

창녕군(1.522)

고성군(1.057)

※자료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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