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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팀”…민선 7기 첫 경남도내 시장군수 회의

김경수 지사 동반자 역할 강조, 시·군 단체장 혁신방안 등 발표

  • 국제신문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18-08-28 18: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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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정 민선 7기 출범 후 도내 단체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28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7기 제1회 시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 김경수(앞줄 왼쪽 네 번째) 경남도지사와 허성무(〃 세 번째) 창원시장, 허성곤(〃 일곱 번째) 김해시장, 김일권(〃 다섯 번째) 양산시장, 조규일(뒷줄 오른쪽 세 번째) 진주시장 등 18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8일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1회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유쾌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김경수 지사를 포함한 19명의 단체장은 함께 회의장에 들어와 ‘경남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부터 찍었다.

김 지사는 “얼마 전 경제·사회·도정 혁신을 담은 도정 4개년 계획을 도민에게 보고했는데 가장 시급한 현안이 경제 혁신”이라며 “경남 경제를 살리려면 도의 힘만으로는 안 된다. 도와 시·군이 동반자가 되고 ‘원팀’이 돼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군수들은 도의 정책 방향과 관련한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필요한 사업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국내 첫 수소에너지 국제전시회를 열고 친환경 미래에너지 전문기업을 육성해 수소산업 중심도시를 선점한다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선도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담은 ‘지속 가능한 능동적 혁신성장 모델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정부 승인이 나지 않은 거제 해양플랜트국가산단의 정상 추진을 도에 건의했다. LH 등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은 산업고도화와 혁신성장을 주도할 핵심 기관이 부족해 경남테크노파크 양산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남해군과 협력해 쓰레기소각장과 매립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군 간 협치와 협력으로 경남도정의 효율을 높이도록 ‘경남 거버넌스’ 방안을 제안했다.
경남 시장·군수 정책회의는 도와 시·군 간 주요정책을 협의·결정하고 당면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려고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했다.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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