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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일대 문화예술마을 조성

국비 등 사업비 150억 원 확보, 테마거리 설치 예술인 창작지원

  • 국제신문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18-08-28 18:55:54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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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위한 이동식 도서관도 운행
- 통도사 유네스코 등재 힘입어
- 세계 관광 거점지로 성장 기대

경남 양산 하북면 통도사 일대에 통도문화예술마을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통도사 일대를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 좋은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도문화예술마을의 주 사업지인 통도문화예술거리.
28일 양산시에 따르면 하북면 통도사 일대 통도문화예술마을 조성의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등 150억 원이 확보됐다. 이번 예산 확보는 이 사업이 최근 정부의 일반농산어촌 개발부문 공모사업에 2회 연속 선정돼 국비 지원 길이 열리면서 가능하게 됐다. 동일 사업이 정부 공모에 재선정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결국 이 사업의 우수성이 인정받은 결과다. 국비 70%와 도·시비 등 지방비 30%가 혼합 편성된다.
통도사 산문 맞은편 통도문화예술거리를 주요 사업지로 해 하북면 전역에 이 사업이 진행된다. 통도문화예술거리에 서울 인사동 갤러리거리 같은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예술인 창작지원센터, 청소년 문화놀이터 등도 추진된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들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의도다.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사업도 추진된다. 시니어 및 주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용연·답곡·삼수리 등 통도사 배후마을로 커뮤니티 버스(이동식 작은도서관 등)를 운행하는 등 지역 간 문화교류 사업도 벌인다. 통도사가 위치한 하북면 전체를 문화예술 마을로 육성해 이곳을 명실상부한 지역의 거점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통도아트센터, 통도문화예술거리 조성 등으로 전국적 관심을 모은 하북면 종합정비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면서 한편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시의 지원 아래 기획에서 집행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자유한국당 윤영석(양산갑) 의원은 “통도사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에 맞춰 이 사업이 통도사 일대를 국제적 관광지로 부상시키는 데 기여하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성 양산시 하북면 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관광객들이 통도사 일대를 반드시 방문하도록 이 사업을 설계해 통도사의 명성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경남도내 합계출산율 (단위:명)

 

상위

하위

1

산청군 (1.614)

합천군(0.839)

2

거제시(1.524)

남해군(0.953)

3

창녕군(1.522)

고성군(1.057)

※자료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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