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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폭우로 낙동강 하류 범람…북구 덕천배수장 등 도로 3곳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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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18-08-28 19:36:35
  •  |  본지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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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중상류 지역에 비가 쏟아지면서 낙동강 하류가 범람해 부산 도로 3곳이 침수됐다.

28일 오전 9시께 부산 북구 낙동강 하류 일대 도로가 침수됐다. 북구 덕천배수장 앞 도로 50m 구간과 강변대로 화명생태공원 진입도로 60m 구간, 삼락 생태공원 입구 도로 구간이 물에 잠겨 경찰이 교통을 통제했다. 약 6시간 뒤인 오후 2시54분 비가 잦아들며 수위가 낮아져 도로 통제는 해제됐다.

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지난 26일부터 중상류 지역에 비가 쏟아지면서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남강댐의 방류량이 늘어 하류 일부 구간이 범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경남 창녕 360㎜, 함안 300㎜, 거창 276㎜, 울산 170㎜의 비가 내렸다. 폭우로 낙동강 중상류 지역이 범람하자 남강댐에서는 초당 300t의 물을 방류했다.

이에 도로 침수가 발생했던 오전 9시 한때 북구 구포대교 수위 관측소를 기준으로 수위는 2.9m까지 상승했다. 관심 단계인 2.65m와 비교해 0.25m 높다. 주의 단계는 수위 4m다.
도로가 침수된 지역은 지난 26일에도 낙동강이 범람해 도로가 통제됐다. 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는 “경남 지역에 비가 많이 온 데다 바다의 밀물 시기가 겹치면서 낙동강 물이 바다로 제때 빠져나가지 못해 물이 범람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낙동강 하굿둑을 활짝 열고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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