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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 대학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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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18-08-24 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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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가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6월 발표된 1단계에서 자율개선대학 예비 선정에 이어 최종 발표에서도 변동 없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정원감축 없이 2019년부터 3년간 정부의 일반재정지원과 국가장학금지원을 받게 된다. 일반재정지원은 목적성 재정 지원보다 사용처 제한이 작아 대학 특성화에 맞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학기본역량 진단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의 문제점을 개선한 후속 정책으로, 정원 감축을 통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및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평가다. 진단결과에 따라 ‘자율개선대학’에 진입하지 못할 경우, 정원 감축 권고 및 재정지원 제한 등의 행정적, 재정적 불이익 뿐만 아니라 부실 대학이라는 낙인 효과로 인해 입시경쟁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대학이 사활을 걸고 진단을 준비해왔다.
이번 진단에서는 대학이 갖추어야 할 기본 요소인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 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진단 대상 대학 323개교(일반대 187개교, 전문대 136개교) 중 상위 64%에 속한 207개교가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지방 사립대학 기준으로는 총 93개교 중에서 50개 대학(상위 53%)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총 23개교 중에서 15개 대학(상위 65%)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부산외대 심재륜 기획처장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대학의 특성화와 교육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보고서 집필과 증빙자료 준비에 수고해 주신 여러 교수님과 직원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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