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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덕계택지단지 초등교 신설 파란불

도교육청 투자심사 적합 판정, 내달 교육부에 설립 신청 예정

  • 국제신문
  • 김성룡 기자
  •  |  입력 : 2018-08-23 18:41:22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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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는 경남 양산시 덕계동 덕계토지구획정리지구 내의 초등학교 신설이 청신호를 밝혔다. 이곳은 내년 말부터 준공되는 아파트가 생기지만 초등학교 신설이 지연돼 그동안 민원(국제신문 지난 5월 30일 자 10면 보도)이 끊이질 않았다.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자체 투자심사를 통해 양산교육지원청이 올린 덕계토지구획정리지구 내 가칭 덕계2초등 신설 건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리고, 다음 달 중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위에 설립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최종 설립 여부는 올 하반기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덕계2초등은 특수학급 1학급, 유치원 3학급을 포함해 총 40학급 1175명 수용 규모이며 오는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덕계토지구획정리지구에는 내년 11월 두산위브 1337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3년 새 모두 3000여 세대가 자리 잡는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이곳에 초등학교 부지 지정만 해놓고 신설 여부조차 결정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덕계지구 아파트에 입주한 아이들은 위험한 7번 국도를 건너 1.6㎞ 떨어진 학교로 통학해야 한다. 도교육청의 초등학교 통학 권고 거리는 1.5㎞다. 이로 인해 덕계초등 등 기존의 학교 학생들 역시 신규 학생 수용에 따른 학구 조정으로 다른 곳으로 전학해야 하는 등 혼선이 불가피해 이곳에서도 민원이 제기됐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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