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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면허 취소 여부 결정 소식에 고객 '화들짝'..."내 휴가 항공편은?!"

  • 국제신문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8-16 13: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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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가운데)와 법률대리인들이 지난 6일 오후 2차 청문회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진에어의 면허 취소 여부 결정을 앞두고 여름 휴가철 항공기 이용에 차질을 우려하는 고객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6일 진에어 측에 따르면 최근 이 항공사의 면허 취소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객센터에 이미 예약한 항공편의 유효 여부를 묻는 전화가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곧 진에어, 에어인천의 면허취소 여부를 발표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해당 항공사의 청문회를 진행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면허 취소 후 제3자 인수 ▷면허 유지 ▷책임자 징계 등의 방향으로 결정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면허 취소 결정이 나면 진에어는 상장폐지를 통해 자본을 잠식하고, 제3자에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여름 휴가를 위해 이미 진에어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고객은 “다음달 초 괌으로 가족 여행 항공편을 예약했다”며 “조현민 전 대항항공 전무의 갑질 파문의 불똥이 고객에게까지 튀는 게 아니냐”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진에어 측은 “향후 면허가 취소되더라도 당분간 운항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고객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진에어 측은 “운항 면허가 취소 되더러도 9월 탑승 고객에게는 지장이 없다”며 “만약 면허 취소가 결정된다 하더라도 항공기 운항 정지 관련 일정은 별도로 정해져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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