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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화재 발생…차량 결함? 엔진 오일캡 미장착?, 사건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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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
  •  |  입력 : 2018-08-10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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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에쿠스에 이어 아반떼에서도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운전자 불안이 크게 확산될 조짐을 보인다.

   
9일 오후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연합뉴스
주행 중이던 아반떼에서 불은 지난 9일 발생했다. 오후 4시5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을 주행 중이던 2013년식 아반떼 MD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 발생 직후 운전자 A씨는 긴급히 대피해 부상을 입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 A씨는 “주행 중 차량 전면부에서 연기가 발생해 갓길에 차량을 주차하고 급히 몸을 피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 발생 원인과 관련해 ‘차량 결함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불이 난 아반떼에서 ‘엔진오일 캡’이 없는 점이 주목 받는다. 현대차 관계자 말에 따르면 “해당 부품은 철로 만들어져 있어 화재로 타지 않음에도 불 탄 아반떼에서 이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싣는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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