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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성단체, 엘시티 성접대 받은 노동청 직원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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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기자 min87@kookje.co.kr
  •  |  입력 : 2018-08-07 2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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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 단체들이 최근 경찰이 발표한 엘시티 공사 현장 노동자 4명 사망 사고 조사 결과를 두고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부산여성단체연합 등 지역 시민단체는 7일 오전 10시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경찰이 발표한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 작업발판 추락사고 수사결과’와 관련해 노동자 4명의 사망 배경에는 안전 불감증은 물론 건설업체와 공무원의 유착과 비리가 있었으며, 특히 유흥업소에서의 향응·접대와 현행법으로 금지된 성접대 등이 작용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건설업체와 공무원이 노동자의 생명을 담보로 성접대를 주고받은 것을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포털 월드 아틀라스 등 복수의 해외 매체 분석 결과를 근거로 한국의 1인당 성매매 지출 규모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며, 성산업 규모는 120억 달러에 달하는 등 비정상적 규모의 성산업이 부정부패와 상납·접대 카르텔을 형성하게 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동부지청 관계자 이외에도 향응을 받은 나머지 근로감독관 등 5명을 철저히 수사해 처벌하고, 대형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 또한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민주 기자 min8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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