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진주 시민사회단체 “시 도시공원 민간개발 즉시 중단하라” 촉구

  • 국제신문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18-08-06 19:38:11
  •  |  본지 8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진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6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는 도시공원 민간개발 행정절차를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가 도시공원 일몰제에 앞서 가좌공원(82만3320㎡)과 장재공원(22만4270㎡)을 민간업자가 부지의 30%를 아파트로 개발하고 나머지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하는 민간공원 제3자 공모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도시공원 일몰제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가좌·장재공원의 제3자 공모방식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공유지는 공원 일몰대상에서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것이 맞지만 시는 공유지를 포함해 제3자 제안 공모 공고를 통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시는 장재공원 5%, 가좌공원 2.5%의 가산점을 최초 제안업체에게 주는 제3자 공모방식을 선정해 특혜를 부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도시자연공원은 현 제도 내에서 긴급한 대책 수립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시와 시의회는 두 공원을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8, 9일 열리는 가좌·장재 도시공원 제3자 민간특례개발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즉시 중단하고 시장은 대안 마련을 위한 협의에 나설 것”을 주장했다. 가좌·장재 도시공원 제3자 민간특례개발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 주 최종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법적 절차는 2020년 7월 전에 마쳐야 한다”며 “만약 문제가 있으면 오는 12월 예정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부결 또는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지금 법원에선
가해자 구속…‘위험운전치사’ 적용 형량 무거워질 듯
귀촌
조해훈의 귀농이야기- 주민들과 지리산 산행
교단일기 [전체보기]
선생노릇의 무게
눈높이 사설 [전체보기]
데이트 폭력 관련법 처리 서둘러야
부산 소방관 건강 적신호 심각하다
뉴스 분석 [전체보기]
미국발 악재 쓰나미에 코스피 2000선도 위태
두 달짜리 알바? 언 발 오줌누기식 고용한파 대책
다이제스트 [전체보기]
국회 선거구 획정위원 9명 확정
평화, 이용주 당원자격 3개월 정지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전체보기]
메디아와 미디어
이아손과 손오공:전혀 다른 이야기
스토리텔링&NIE [전체보기]
지역과 민족, 소외된 자를 대변한 ‘저항 문학인’
군법 어겨가며 부산에 헌신…전장의 휴머니스트
신통이의 신문 읽기 [전체보기]
이웃 선행·미덕도 신문에 실릴 가치 있단다
질병 일으키고 치료 도움주고…‘두 얼굴’ 기생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보기]
이우환 조각 또 낙서…접근 막자니 작품의도 훼손 ‘딜레마’
“흉측스럽다” “공모로 선정”
이슈 분석 [전체보기]
부산시장 진흙탕 선거전…정책 소용없다? 벌써 네거티브 난타전
이슈 추적 [전체보기]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인·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 가덕신공항 동의한 적 없다
지역 경제수장에게 듣는다 [전체보기]
정기현 사천상의 회장
포토에세이 [전체보기]
손짓하는 귀족 나무
은행나무길 청춘들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

무료만화 &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