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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년 농업인 육성한다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 국제신문
  •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  |  입력 : 2018-07-31 19:56:17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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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0명·내년 20명 선발
- 1인당 1500만 원 창업비 지원

경남 하동군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참신한 청년 농업인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두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19년까지 6억6000만 원을 들여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하게 된다.

행정안전부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을 건실한 경영체로 육성하고 고령화된 농촌의 인력 구조를 젊고 유능한 인재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올해 청년 창업농 희망자 20명을 선정해 창업에 따른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시설채소나 축산, 약초 재배, 농산물 가공 등 분야별 심화 교육을 이수한 청년에게 1인당 1500만 원의 창업비를 지원한다. 내년에도 20명을 추가로 선정해 같은 과정을 거친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 내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 중 본인 명의의 농지나 가공시설 등의 영농기반이 있으면 가능하다. 또 농업경영체의 경영주로 등록한 뒤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거나 종사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 창업인은 오는 6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실시한 뒤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창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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