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인제대학교- 의예과 지원 땐 과학교과 20단위 이상 이수해야 가능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8-07-29 18:26:26
  •  |  본지 42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9개 전형서 총정원 88% 2006명 선발
- 드론IoT시뮬레이션학부 등 학과 재편
- 아이디어 개발 캡스톤디자인강좌 확대
- 취업 로드맵으로 실무 양성에 온 힘

올해로 백병원 창립 86주년, 개교 39주년을 맞은 인제대는 ‘인덕제세(仁德濟世)’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인성을 갖춘 융·복합적 현장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형국책사업을 유치해 시대 흐름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새로운 시설 확충에 나서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세계 대학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제대는 BNIT융합대학과 소프트웨어대학을 신설하는 등 미래지향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프라임의생명공학관에 들어선 Dream Factory에서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인제대 제공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9개 전형을 통해 전체 정원의 88.2%인 2006명을 선발한다. 일부 학과는 명칭이 바뀌고 신설되는 학과도 있는 만큼 전형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 교육과정 개편 통한 재도약 발판 마련

인제대는 교육부의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탈바꿈을 하고 있다. 인제대는 프라임 사업 대형 유형에 선정돼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48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학교법인도 연간 32억 원씩 총 96억 원을 투자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엔 LINC 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5년간 16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인제대는 4차산업혁명 주도를 위한 융합교육을 위해 최근 미래지향적으로 학과를 재편했다. 최근 BNIT융합대학(Bio Nano Information Technology)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소프트웨어대학을 신설해 드론IoT시뮬레이션학부, 컴퓨터공학부를 새롭게 만들어 미래지향형 인재 양성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학부, 인문학부, 역사고고학과를 통합해 ‘인문문화융합학부’, 영어영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중국학부를 통합해 ‘국제어문학부’로 재편해 운영한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토론식 수업도 눈길을 끈다. 인제대는 2015년 85개를 시작으로 매년 확대해 올 1학기에는 609개 강좌를 토론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수업 전 미리 수업내용을 동영상으로 공부하는 형태인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깊이 있는 토론식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과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편했다. 또 저학년부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게 한 캡스톤디자인 강좌를 132개로 확대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새로운 시설도 갖추었다. 지난 5월 완공한 프라임 의생명공학관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7만3829㎡ 규모에 강의실 8개, 실험실습실 34개를 갖추고 있다.

■ 취업에 강한 대학

인제대는 전통적으로 취업이 강한 대학으로 66.4%(2017년 한국교육개발원 발표)의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입사 후 일정 기간 계속 근무 여부를 조사한 유지취업률에서도 91.3%(2017년 한국교육개발원 발표)를 기록했다. 특히 ‘학생 생애주기 취업 로드맵’을 구축해 사회수요 맞춤형 융·복합적 실무인재의 양성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근엔 인사혁신처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서 경남지역 79명의 합격자 중 인제대가 4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인제대는 또 올해 청해진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총 16억 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해외취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37개국 198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하고 2017년에만 724명의 재학생을 해외에 파견했으며, 2018학년도에는 29개 국가에서 총 375명의 외국인 학생이 유학 중이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제대는 지난해 미국 ‘US NEWS & WORLD REPORT’에서 국내 35위, 아시아 323위, 세계 1146위, 영국 ‘QS社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내 32위, 아시아 219위에 오르기도 했다.

■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는 학생부교과 전형과 학생부 교과 성적 60%에 면접 40%를 반영하는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모집인원 대부분을 선발한다.

우선 학생부교과 전형을 보면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80%, 서류 2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 면접 20%를 반영한다. 면접 중심 전형인 자기추천자 전형은 출신학교 제한이 없고 단계별 사정이 아닌 일괄합산 방식으로 학생부교과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면접 비중이 높아 학업 외 소질이 있는 학생은 노려볼 만하다. 의예과에만 해당되는 지역인재 전형은 부울경지역 고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의예과를 제외한 전 학과는 영어 2과목, 국어 또는 수학 3과목, 자율 교과 4과목을 반영한다. 의예과는 과학교과 20단위 이상 이수한 자만 지원 가능하고,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교과를 이수단위를 고려해 반영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최저학력제한은 없다.


# 공익 봉사·민주적 리더 양성 공공인재학부

■ 주목! 이 학과

- 공공인재학사로 졸업·세부 트랙 선택
- 도시재생 참여·법전원 진학 교육까지

인제대 ‘공공인재학부’는 중앙정부부터 지역공동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공부문에서 활동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통합·신설된 학부다. 학부의 교육은 정치학·법학·행정학을 바탕으로 융·복합적 지식과 소양을 쌓아 공익에 봉사하는 민주적 리더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 선택 없이 공공인재학사로 졸업하며 대신 융합적이고 통섭적인 세부 트랙 분야를 선택하여 교육을 받게 된다.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은 행정관료, 입법전문가, 선출직 정치인, 법조인 등 전통적 공공 분야에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교육뿐 아니라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국제NGO, 국제개발협력기구, 시민단체 등, 사회적 혁신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도 받는다. 최근 국회, 지방의회, 경찰, 법학전문대학원뿐 아니라 새로운 융·복합 분야인 제4섹터로 진출하는 졸업생들의 비중이 늘어가고 있다.

공공인재학부가 운영하는 ‘제4섹터 플러스알파 신공공영역 지역인재 양성사업단’은 2014년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단으로 선정돼 5년 동안 매년 3억 원을 공공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학부 재학생들은 국회, 언론, 각종 NGO, 사회적경제 단체 등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고,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 등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가진다. 또 학부에서 운영하는 경찰 및 소방공무원(재해전문가) 연계 전공을 이수할 수 있으며,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한 집중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홍재우 학부장은 “우리 학부 학생들이 국제무대뿐 아니라 특히 부산 경남 울산지역의 공공분야에 적극 진출하여 지역의 공적 결정과 이익을 선도하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인제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전형방법

전형
유형

전형명

지원자격

모집단위

전형방법(비율%)

학생부
교과

학생부교과

일반계고교 졸업(예정)자, 
종합고 보통과 졸업(예정)자,
과학고외국어고국제고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출신자

전체 모집단위
(의예과, 간호학과,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음악학과 제외)

학생부교과 100

의예간호

일반계고교 졸업(예정)자, 
종합고 보통과 졸업(예정)자,
과학고외국어고국제고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출신자
※의예과는 3학년 1학기까지
과학교과 이수단위 20단위 
이상 이수한 자만 지원 가능

의예과, 간호학과

1단계 : 학생부교과 80 
+ 서류심사 20 [5배수]

2단계 : 1단계 성적 80 
+ 면접 20

학생부
종합

자기추천자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 소지자
(※고교계열 제한 없음)

전체 모집단위
(의예과,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음악학과 제외)

학생부교과 60 + 면접 40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실기 40 + 면접 30 
+ 학생부교과 30

실기
위주

음악적재능우수자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 소지자 중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자

음악학과

실기 80 + 면접 20

체육특기자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 소지자 중 모집
종목에 경기실적이 있는 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경기실적 60 + 학생부교과 20 + 면접 20

고른
기회
대상자

지역인재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교 전 학년 이수자
※3학년 1학기까지 과학교과
이수단위 20단위 이상
이수한 자만 지원 가능 

의예과

1단계 : 학생부교과 80 
+ 서류심사 20 [3배수]

2단계 : 1단계 성적 80 
+ 면접 20

사회배려
 대상자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우선돌봄차상위가구,
만학도,특수교육대상자

경영학부, 공공인재학부,
 국제경상학부, 사회복지학과,
소비자가족학과, 신문방송학과,
 특수교육과,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의용공학부, 작업치료학과,
바이오식품과학부, 제약공학과

1단계 : 서류심사 100
[5배수]

2단계 : 면접 100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부산교통공사
우리은행

 많이 본 뉴스RSS

  1. 1근교산&그너머 <1122> 섬 산행(2) 울릉군 울릉도 성인봉
  2. 2“에어부산 지역기업화” vs “대기업 인수가 바람직”
  3. 3부산 수학문화관·온천2초 설립 본궤도
  4. 4탱탱 달달한 독도새우…트럼프 만찬 오른 그 맛 여기 있소
  5. 5“르노삼성 노사 갈등에 일부 협력사는 100명 감원”
  6. 6삼성,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 투자
  7. 7깜찍 이미지 질리셨죠? 트와이스 도발적 변신
  8. 8기장군 “기장~장안 송전선로 지중화를”
  9. 9[조재휘의 시네필] 히어로 장르의 황혼을 바라보며
  10. 10백업 오윤석·허일의 반란…거인, 시련 속 희망가
  1. 1사보임 뜻 뭐길래… 오신환 의원 “사보임 거부”
  2. 2하태경, 이언주 탈당에 “패스트트랙 막을 여지 있어”
  3. 3문희상 임이자 성추행 논란, 한국당 현수막 들고 등장… ‘자작극’ 의혹까지
  4. 4문희상 저혈당 쇼크, 병원행… 이은재 사보임 관련 “사퇴하세요” 직후 추정
  5. 5김관영 “오신환 국회 사개특위 위원 사임계 제출”… 오신환 “사임 의사 없다”
  6. 6임이자, 경기대 법학과·한국노총 출신·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
  7. 7이은재 또 “사퇴하세요!”… 문희상 국회의장 당혹
  8. 8자유한국당 “문희상 의장, 임이자 의원 신체접촉…고발할 것”
  9. 9 오신환 “공수처 패스트트랙 반대”… 캐스팅보트 지목 이유는?
  10. 10오신환 “패트트트랙 반대표 던지겠다” 새로운 변수 급부상
  1. 1“에어부산 지역기업화” vs “대기업 인수가 바람직”
  2. 2“르노삼성 노사 갈등에 일부 협력사는 100명 감원”
  3. 3삼성,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 투자
  4. 4대기업 제치고 부산·경남 재개발 잇단 수주…차세대 지역 건설사 부상
  5. 5작지만 똘똘한 아파트 ‘베스티움’…숲세·역세권에 합리적 가격까지
  6. 6참이슬 출고가 65원↑…하이트진로 내달 인상
  7. 7부산 제조업 경기 바닥 찍었나…BSI 7년9개월 만에 호전 전망
  8. 8금융·증시 동향
  9. 9주가지수- 2019년 4월 24일
  10. 10바야흐로 ‘건면 시대’…농심 녹산공장을 전진기지로 육성
  1. 1김수민 작가 “윤지오 증언탓 장자연 유족 패소”… 윤지오 카톡 공개
  2. 2김수민 작가 “故 장자연 이용” VS 윤지오 “카톡 조작”
  3. 3대구 전투기 갑작스런 전투기 소리에 시민들 불편 호소
  4. 4김수민 작가와 윤지오 대립… 고 장자연 사건 다른 방향으로 전개
  5. 5‘윤지오와 공방’ 김수민 작가는 누구?…‘혼잣말’ 저자·활발한 SNS 활동
  6. 6남구 문현동 음주운전 의심 차량, 보행자 등 들이받고 전복… 음주측정 거부
  7. 7삼성 채용, 오늘(24일) 인적성 발표…다음 일정은 면접
  8. 8윤지오 스마트워치 미작동, 조작미숙 탓… 김수민 작가 카톡 논란
  9. 9박훈 변호사, 김수민 작가-윤지오 공방 참전 “‘장자연 리스트’ 어떻게 봤나”
  10. 10‘자사고 재지정 갈등’ 상산고등학교는? ‘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 설립·서울대 40명 합격
  1. 1최지만 “개인적 문제 자리 비워” 누리꾼 “미국 귀화?”
  2. 2‘반갑다 토트넘 홈구장’ 손흥민, 브라이튼전서 시즌 최다골 노린다
  3. 3토트넘 브라이튼전 1-0 승리 사진으로 다시보기
  4. 4토트넘vs브라이튼… 손, 맨시티전 아픔 달래나
  5. 5'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6월 10일 AFC서 복귀전
  6. 6토트넘 브라이튼전 승리 귀중한 승점 3점 따내…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 앞서
  7. 7사우샘프턴 롱, 7.69초 만에 골맛 'EPL 역대 최단시간 골'
  8. 8여자핸드볼 간판 류은희, 프랑스 파리92와 2년 계약
  9. 9손흥민, 새 구장 연속 공격포인트 스톱…최다골도 다음 기회에
  10. 10백업 오윤석·허일의 반란…거인 ‘시련 속 희망가’
GO! 치매 보듬는 사회
영국 디자인위 ‘나이 듦 프로젝트’
부산을 적정도시로
도시계획의 교과서 포틀랜드
  • 2019 다이아모든브리지 걷기축제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19부산하프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