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국제신문 DB

무더운 날씨에 경부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많은 관심이 몰린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7월 20일 8시 35분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구간의 정체, 성행거리는 19.7㎞로 원활한 편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422.6㎞를 속도 89㎞/h로 4시간 45분 소요되는 정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의 정체구간은 대왕판교 나들목→금토분기점, 금토분기점→양재나들목, 서초나들목→반포나들목까지 시속 20㎞대로 정체 중이다.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은 시속 37㎞로 정체 중이다. 총 12.4km 구간에서 30분 미만으로 소요된다.

부산 방향의 정체구간은 경부선 입구(한남)→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양재나들목, 금토분기점→대왕판교나들목 등 총 7.3km 구간에서 시속 21km 미만으로 서행중이다. 정체구간은 총 30여분이 소요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 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 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로드플러스’ 사이트를 이용하면 구간별 버스전용차로, 신설 고속도로, 임시 갓길운영 등의 상황도 볼 수 있다. 전송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