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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따라한' 초등학생 운전, 리셋 증후군 의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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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2 기자
  •  |  입력 : 2018-07-12 14: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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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군에 의해 파손된 차량. 대전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초등학생이 어머니의 승용차를 몰래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초등학생이 운전대를 잡게 된 계기가 게임을 따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리셋 증후군’을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

지난 11일 오전 대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초등학생 3학년 A 군은 엄마차를 몰고 50분간 아파트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주차된 차량 10대를 들이받았다.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즐기던 인터넷 자동차 게임을 통행 운전하는 법을 배웠다고 진술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게임과 현실을 혼동해 게임처럼 사람들 다 죽이고도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 하며 “어린이들이 게임에 중독되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리셋 증후군’에 대한 의심을 했다.

리셋 증후군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리셋 버튼을 눌러 다시 껐다가 켜면 되는 것처럼 현실도 마음에 안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컴퓨터 세대의 신조어다.

리셋 증후군이 나타나면 청소년들은 현실과 가상을 혼동하고, 범죄를 저지른 후에도 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다. 이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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