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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 정리] 성추행 폭로→카톡 문자 공개→스튜디오 실장 투신·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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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7-12 09: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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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의 비공개 촬영회 사건과 관련 경찰 조사를 받다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의 시신이 12일 암사대교 인근에서 발견됐다. 시신의 발견과 함께 A씨가 받고 있던 일련의 혐의들은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돼 수사종결된다.

앞서 양예원 씨는 지난 5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의 성폭력 피해사실을 고백했다.

당초 양 씨는 과거 피팅모델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찾아간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 감금돼 음란 사진 촬영을 강요받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후에 스튜디오 실장 A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양 씨의 태도는 앞서 그가 설명한 바와는 달랐다. 공개된 메시지는 ‘이번 주에 일할 거 없을까요’ ‘몇 번 더 하려고요. 일 구하기 전까지’ 등의 내용이 담고 있어 강요에 의한 것이었다는 양 씨의 당초 주장과는 달라 분위기는 반전의 물살을 탔다.
양 씨는 이와 관련해 “앞서 촬영한 사진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5번의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으나 A씨는 서약서를 증거로 내밀며 13번의 촬영이 있었다고 반박했다. 촬영 횟수에서조차 두 사람의 말이 엇갈리자 의문의 눈길이 쏟아졌고 양 씨는 “항상 통보식으로 전화해서 추가로 촬영이 있었던 것 같다”며 자신의 착오에 대해 해명했다.

이처럼 공방이 이어짐에 따라 A씨는 메신저 대화내용과 계약서 등을 근거로 양 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며 다툼은 첨예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마지막 5차 조사에서 변호인을 따라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하던 A씨가 투신함에 따라 경찰의 조사는 미궁에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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