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밀양 9세 여아 납치범 “우발 범행…잘못했다”

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 국제신문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18-07-11 20:07:08
  •  |  본지 10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9살 여자아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모두 시인했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상 약취·유인 등 혐의로 긴급체포한 이 모(2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9일 오후 4시 5분 밀양 시내 한 마을회관 앞 통학버스에서 내린 A(9·초등학교 3학년) 양을 본인 소유 1t 포터 트럭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A 양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뒤 A 양을 묶어 차에 태우고 다니다가 지난 10일 오전 9시45분 A 양을 다시 밀양에 하차시킨 뒤 도주했다는 것.

이후 이 씨는 창녕으로 달아나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다 검문·검색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평소 일정한 거처 없이 차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닌 이 씨는 혐의를 모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공교롭게 밀양에 왔다가 아이를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며 “아이에게는 다시 데려다준다고 약속했다. 잘못했다”고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신장암 김영진 씨
걷고 싶은 길
사천 은사 선비길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