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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비상 근무 때 음주 물의 남해군수 사과

페이스북에 “처세 더욱 조심”

  • 국제신문
  •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  |  입력 : 2018-07-08 19:21:04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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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공무원의 비상 근무 중에 지인과 술을 마셔(국제신문 7월 5일 자 10면 보도) 물의를 빚은 장충남 남해군수가 사과했다.

장 군수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태풍 쁘라삐룬은 무사히 지나갔지만 개인적으로 언론의 태풍을 맞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신중히 처세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선거 때 저와 경쟁했던 한 분과의 위로의 저녁 자리가 음주 논란으로 보도돼 많은 분께 걱정을 끼치게 됐다’며 ‘앞으로 4년간 공사 간에 단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도록 하라는 경고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모든 역량을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오롯이 쏟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 군수는 태풍으로 공무원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던 지난 3일 오후 7시40분께 지인 2명과 함께 남해읍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셨다. 이를 본 주민 장모(63) 씨가 다음 날 기자회견을 열어 사진과 함께 폭로해 음주 사실이 밝혀졌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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