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양산, 23년 만에 첫 민주당 소속 시의회 의장 나오나

시의원 민주9·한국당 8명 당선

  • 국제신문
  • 김성룡 기자
  •  |  입력 : 2018-06-20 19:22:2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의석 수 많은 당이 유리하지만
- 여당 후보 단일화 실패 갈등여파
- 표 이탈 땐 야당 후보가 될 수도

민선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23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이 탄생하면서 시의회 의장도 민주당 의원이 동시에 차지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박일배, 서진부, 임정섭, 한국당 이상정, 김효진
이번 7대 양산시의원 당선인 17명의 소속 정당은 민주당이 9명, 자유한국당이 8명으로 민주당이 1명 더 많다. 이는 지난 6대 시의회 출범 때의 민주당 6명, 새누리당 9명과 비교하면 의석수가 역전됐다.

현재 시의회 의장 출마를 밝힌 당선인은 민주당의 박일배(4선) 서진부(3선) 임정섭(재선) 의원과 한국당의 이상정(3선) 김효진(〃)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이들은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의 의장선출을 앞두고 당선인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물밑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민주당은 시장이 민주당 소속인 만큼 안정적 시정 운영을 위해서도 의석수가 많은 민주당 출신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고 표 단속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출마 희망자 간에 후보 선정 문제를 놓고 의견이 갈리는 등 이탈표 가능성도 있어 자유한국당이 의장을 차지하는 이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관련, 민주당 경남도당에서는 최근 당선인들에게 문자를 보내 민주당 후보가 선임되도록 협조하고 이를 어기면 징계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민주당은 21일 당선인 전체 모임을 갖고 의장 선출과 관련해 결론을 낼 예정이다.
한국당은 민주당의 당선인 1명의 협조만 얻으면 동수가 돼 승산이 있다고 보고 의장직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상정 김효진 두 당선인은 조만간 만나 단일 후보를 정할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여야 화합 차원에서 민주당의 양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 측은 “민주당에 시의회의 과반을 만들어준 것은 책임지고 운영하라는 지엄한 명령”이라며 “지난 6대 의회 때 거수기라는 별명까지 붙은 한국당 의원이 의장까지 욕심내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김성룡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올 ‘최대어’ 래미안 어반파크 27일 일반청약…경쟁률 주목
  2. 2부산 출신 배우 ‘지대한’ 이름 딴 수제 맥주 나와
  3. 3근교산&그너머 <1131>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4. 4“미래엔 문화가 세계 경쟁력…정신적 빈곤을 경계하라”
  5. 5송골매, 빌딩 숲서 2년 만에 또 발견
  6. 6캄보디아 부산저축은행 자산 6500억 회수 27일이 분수령
  7. 7부울경 작년 ‘1조 클럽’ 13곳…부산 3곳 중 2곳 매출 후퇴
  8. 8한국당 김정훈·윤상직 총선 거취에 지역정가 촉각
  9. 9“취임 1년 오거돈 시장 5.5점(10점 만점)…시민 밀착·민관 협치 부진”
  10. 10부울경 이틀 간 많은 비…내달 초 본격 장마
  1. 1박원순에 고발 당한 조원진, ‘원숭이 인형’ 때리며 조롱 퍼포먼스
  2. 2한국당 김정훈·윤상직 총선 거취에 지역정가 촉각
  3. 3나경원 대표 조국 법무부장관 설에 "폭거의 책임자를 법무부 장관에 앉히다니"
  4. 4“취임 1년 오거돈 시장 5.5점(10점 만점)…시민 밀착·민관 협치 부진”
  5. 5문재인 대통령,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10조 원 규모 MOU 체결
  6. 6문재인 대통령 “북미 3차 정상회담 물밑대화 중”
  7. 7靑, 조국 법무장관 기용설에 이틀째 "확인 드릴 내용 없다"
  8. 8文대통령 "북미 3차정상회담에 관한 대화 이뤄지고 있다"
  9. 9윤석열과 사법개혁 투톱체제…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장관 기용할까
  10. 10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세무조사 줄일 것…고액 체납 철저 환수”
  1. 1내년 최저임금 업종 차등없다
  2. 2올 ‘최대어’ 래미안 어반파크 27일 일반청약…경쟁률 주목
  3. 3‘백캉스족’ 몰려온다…매장 재단장하는 롯데백화점
  4. 4캄보디아 부산저축은행 자산 6500억 회수 27일이 분수령
  5. 5서비스업 육성 70조 투입…해운대 의료광고 허용
  6. 6탑마트 포인트 회원들 신선식품 싸게 사세요
  7. 7부울경 작년 ‘1조 클럽’ 13곳…부산 3곳 중 2곳 매출 후퇴
  8. 8부산 출신 배우 ‘지대한’ 이름 딴 수제 맥주 나와
  9. 9북항 경관수로 호안에 산책로 추진
  10. 10혼인도 줄고 출산도 줄고…부산 신생아 수 또 역대 최저
  1. 1임효준, 황대헌 바지 벗겨…“하반신 노출 女선수도 모두 보았다”
  2. 2“조로우 상석,양 끝에 양현석·정마담·싸이·황하나”… YG 성접대 의혹 확산
  3. 3부천 화재 삼정동 자동차공업소 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작업 중”
  4. 4조리돌림 뭐길래... 고유정 현장 검증 안 한 이유
  5. 5부산 오후 3시 호우주의보…내일까지 30∼80㎜ 더 온다
  6. 6익산시장 정헌율 발언에 다문화 가정 발칵, ‘잡종’ 이라니…
  7. 7조현아 남편 폭행 어느 정도였나, 선명한 손찌검 자국 ‘끔찍’
  8. 8“고유정, 야만적인 조리돌림 당할까봐…” 역풍 부른 경찰 해명
  9. 9조지아 메테히 교회 구조물 붕괴사고…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1명 부상
  10. 10제주공항 비 소식에 국내선 출발·도착 일부 지연
  1. 1“황대헌, 수치심에 수면제 먹고 …” 임효준 성희롱 파문 일파만파
  2. 2사회인 야구 출신 한선태, 1군 마운드 올라...'1이닝 무실점'
  3. 3임효준, 황대헌 성희롱 파문 ‘대표팀 전원 퇴촌’
  4. 4“이강인 레벤테 이적 최고의 옵션 될 것”…다만 변수는?
  5. 5돈값 못하는 MLB 거액 FA들…류현진·트라우트는 '활활'
  6. 6kt 강백호, 롯데전 파울볼 처리하다 손바닥 부상, 수술 예정
  7. 7메이저 준우승으로 감 찾은 박성현, 시즌 2승 재도전
  8. 8'부전여전' 여홍철 딸 여서정 국제체조연맹 신기술 공식 인정
  9. 9‘사회인야구 출신’ 한선태, 프로 무대 등판… “38년 프로야구 사상 최초”
  10. 10LPGA 메이저 준우승 박성현, 28일 아칸소 챔피언십 2승 도전
로컬 퍼스트…연대경제를 찾아서
전문가 좌담회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관절 염증 김진석 씨
  • 부산관광영상전국공모전
  • 시민초청강연
  • 번더플로우 조이 오브 댄싱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