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통이의 신문 읽기] ‘10대 문화’를 세계적 한류 콘텐츠로 만든 BTS(방탄소년단)

미국 음원차트 빌보드 1위 쾌거, 부모도 관심갖는 그룹으로 성장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6-11 18:45:10
  •  |  본지 21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주춤했던 K-팝 인기 되살리고
- 캐릭터상품 마케팅 효과도 톡톡

최근 연예계는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이 핫이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 200에서 1위에 오른 것을 계기로 그들의 노래에 대해 대화하면서 세대 차이를 좁히고 뉴스읽기도 곁들여보자.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3집 ‘러브 유어셀프 티어’가 외국 앨범으로는 12년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를 차지해 세계를 놀라게했다. 연합뉴스
▶ 신통이 : ‘널 위해서라면 난 슬퍼도 기쁜 척 할 수가 있었어. 널 위해서라면 난 아파도 강한 척 할 수가 있었어. 사랑이 사랑만으로 완벽하길…’.

▶ 엄마 : 그게 누구 노래인데 그리 열심히 불러?

▶ 신통이 : 유명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노래인데 엄마는 모르세요?

▶ 엄마 : 방탄소년단은 들어본 것 같은데 노래는 들어본 적이 없네. 유튜브에서 네가 좋아하는 곡 골라 같이 들어볼까.

▶ 신통이 : 진짜요? 우리 엄마 멋져요.

   
한 팬이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가 콜라보레이션한 캐릭터 상품을 둘러보는 모습.
▶ 엄마 : 요즘 어른들도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음악차트인 빌보드 1위에 올랐다고 해서 노래를 찾아 듣고 있다더라. 이런 건 엄마 아빠보다 네가 더 빠르잖니.

▶ 신통이 : 엄마 아빠께서 관심이 없는 줄 알았죠. 그리고 노래나 춤에만 관심 있다고 혼내실까봐 대놓고 부르지도 못했어요.

▶ 엄마 : 하하하, 세계적인 스타 팬이 우리 집에도 있었네.

▶ 신통이 : 춤도 잘 추지만 가사도 좋은 곡이 많아요. 예를 들면 ‘네 꿈은 뭐니… 학교 때려치우기 힘들지… 왜 자꾸 딴 길을 가래… 장래 희망은 넘버원 공무원?… 억압만 받던 인생 네 삶의 주어가 되어봐… 너의 길을 걸어봐…’. 이런 가사 좋지 않아요?

▶ 엄마 : 오호, 그런 가사의 노래도 있구나. 젊은이들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것들을 가사에 담아 표현해서 공감하는 팬들이 많은가 보다.

▶ 신통이 : 미국에서도 인기 엄청 많아요.

▶ 엄마 : 그 얘긴 들었다. 그래서 미국 음원 차트에서 1위 하지 않았겠니. 관련 뉴스도 많고 그들의 성공담이 계속 뉴스화 되고 있어(국제신문 지난달 30일 자 30면 도청도설 BTS 신드롬). 대중가요 또는 10대들의 문화로만 여겼지만 사실 K-팝(Korea-Pop)이 한류문화를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준 건 어른들도 인정한단다.

▶ 신통이 : 그런가요. 어른들은 인기 아이돌그룹에 관심 없는 줄 알았어요.

▶ 엄마 : 세대차이라는 게 이런거구나. 물론 어른들은 아이돌그룹 멤버가 누군지, 누가 어떤 노래를 부르는지, 어떤 노래가 인기 있는지는 몰라도 그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어떤 일을 했다거나 그러면 노래 들어보고 실력이 있는지 등 인정할 건 한단다.

▶ 신통이 : 제가 좋아하는 노래 같이 들어주고 제 관심사에 대해 얘기하니 기분 좋아요.

▶ 엄마 : 가수를 포함한 연예인들은 인기가 높아지면 행사나 광고 등 여기저기서 불러서 마케팅이나 광고 등에 자주 등장하기도 하지. 부산의 한 백화점에서도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그룹을 캐릭터로 만들어 판매한다는구나(국제신문 지난 7일 자 14면 세계 홀린 방탄소년단, 라인프렌즈와 콜라보).

▶ 신통이 : 정말요! 엄마랑 같이 한번 가봐요.

▶ 엄마 : 어머나, 엄마가 괜히…. 하지만 이미 쏟은 말 주워담긴 그렇고 주말에 한번 가볼까.

▶ 신통이 : 사달라고 조르지 않아요. 저도 이제 다 컸잖아요. 엄마와 같이 다니는 게 좋아서요.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 그렇게 살아내다가 언젠간 사라지는 것… 멍 때리다간 너, 쓸려가…’ 가사를 듣고 엄마와 저를 생각해봤어요.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NIE 강사


■기사를 읽고

-국제신문 지난 7일 자 14면 ‘세계 홀린 방탄소년단, 라인프렌즈와…’ 뉴스를 읽고 방탄소년단 캐릭터 이름과 스토리는 무엇인지, 멤버 각각의 이름과 캐릭터를 연결해보세요.

-위의 뉴스를 읽고 방탄소년단 인기로 인해 소속사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말해 보세요.

■한줄 댓글(기사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연습을 많이 해서 실력을 쌓았다니 나도 뭐든지 노력해야지.

-어린이 독자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빌보드 차트 :

-세대 차이 :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RSS

  1. 1투수진 든든…경기 끝날 때까지 절대 포기 안 할 것
  2. 2빅리거 2루수 아수아헤·국대급 외야…공 샐틈 없다
  3. 31~9번 모두 괴력…화끈한 불방망이 기대하시라
  4. 4합천교육지원청 지하에 혈세로 꾸민 ‘직원 골프연습장’
  5. 5야구인생 28년 송승준, 마지막 꿈은 챔프반지
  6. 6용병 원투펀치 굳건…5선발은 ‘변형 오프너’ 뜬다
  7. 7서병수가 쏜 김해신공항 고수론, 민주당 부산의원 반격 파상공세
  8. 8경찰특공대장 사격장 임의사용·막말 의혹
  9. 9오현택-진명호-구승민 트리오에 젊은 백업까지…막강불펜 구축
  10. 10국제신문·롯데 자이언츠 공동 경품 대축제
  1. 1홍문종 ‘박근혜 탄핵 부당’ 주장… 세간의 비판에도 꿋꿋
  2. 2서병수가 쏜 김해신공항 고수론, 민주당 부산의원 반격 파상공세
  3. 3“기선잡자”…야당 대표들 창원성산 총출동
  4. 4부산 중구, 환경정비 캠페인 펼쳐...
  5. 5반기문 미세먼지 문제해결 나선다… “사무총장 당시 ‘지속가능한 발전’ 매진”
  6. 6광복로·BIFF광장 거리공연-함께 즐겨요!
  7. 7조명균 “대북특사 필요…북측 입장 기다리는 중”
  8. 8반기문 “미세먼지 해결엔 정파 없어야”
  9. 9“원전해체센터, 지역상생 모델 돼야”
  10. 10부산, 전국 첫 e스포츠 조례 만든다
  1. 1삼강엠앤티, STX조선 방산 인수…특수선 분야 새 강자로
  2. 2‘스카이’가 만든 보조배터리…폰·노트북 동시 충전 가능
  3. 3부산월드엑스포 국가사업 조속 촉구, 범시민운동 전개
  4. 4금융·증시 동향
  5. 5전두환 연희동 자택 51억3700만 원에 낙찰
  6. 6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비적정설’ 22일 주식거래 정지
  7. 7“항만 미세먼지 3년내 50% 감축” 해수부·환경부 맞손
  8. 8KIOST, 미국 운항 선박 평형수처리설비 인증기관에
  9. 9신항 부두 간 울타리 헐어 물류 단축
  10. 10동원산업 2200t급 대형 선망선 ‘주빌리호’ 진수
  1. 1삼성 이재용 부회장 출소 1달… ‘라이벌’ 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2. 2'유시민 조카' 유시춘 EBS 이사장 아들 구속…독립영화 감독으로 활동 중
  3. 3“왜 마음 바꿔”…모텔 입구서 여성이 가지 않겠다 말하자 때린 50대
  4. 4부산 한 특급호텔 카지노서 불…직원·고객 50명 대피
  5. 5정준영 영장심사 종료…포승줄 묶인 채 유치장으로
  6. 6이재용 출소 한달여 만에 터진 이부진 프로포폴 스캔들… 삼성가 주도권 안갯속으로
  7. 7조두순, ‘소아성애 불안정’ 재범 가능성 높은데… 1년 9개월 뒤 출소 예정
  8. 8'추징금 미납' 전두환 연희동 자택 51억3700만 원에 낙찰
  9. 9"다 같이 죽자" 60대 벌집 고시텔에 불 질러
  10. 102019 알바브랜드 선호도 1위 ‘투썸플레이스’
  1. 1“금광산 상대로는 이길 수 있을까”… 김재훈은 자신했지만 팬들은 ‘글쎄’
  2. 2임은수, 美 머라이어 벨 스케이트에 근육 손상… 사과·해명은커녕 “거짓말”
  3. 3임은수 고의 가격 의혹 머라이어 벨은 누구? 이번 대회 점수 보니
  4. 4A매치 2연전 앞둔 벤투호, 수비수 줄부상 낙마 악재
  5. 5“금광산! 일반인과 파이터는 근력이 다르다!”… 김재훈 ‘파이터부심’ 하지만
  6. 6롯데, 올해 울산 문수야구장서 총 7경기
  7. 7투수진 든든…경기 끝날 때까지 절대 포기 안 할 것
  8. 8빅리거 2루수 아수아헤·국대급 외야…공 샐틈 없다
  9. 9 아이언 샷 ① 힙턴
  10. 101~9번 모두 괴력…화끈한 불방망이 기대하시라
지금 법원에선
‘성관계 몰카’ 촬영·유포 혐의 정준영 구속
부산을 보행친화 도시로
서면 산업유산 추억길
  • 2019 다이아모든브리지 걷기축제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19부산하프마라톤대회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유콘서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