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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월 모의고사 '영어영역'…지난해 수능과 유사, 일부 변형 문항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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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
  •  |  입력 : 2018-06-07 15: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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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평가원이 주관하는 2018 6월 모의고사가 치러지는 가운데 입시 전문 업체 ‘스카이 에듀’가 3교시 영어 영역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고교생들이 2018학년도 6월 모의고사에 응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카이 에듀는 6월 모의고사 영어영역은 지난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했다.
올해 6월 모의고사는 기존의 EBS 70% 이상의 연계율을 유지했다. 그러면서도 변별력을 위해 어휘추론문제에 밑줄 친 단어의 의미를 찾는 신 유형 문제를 출제했다. 또 복합장문에 빈칸추론문제를 어휘추론문제로, 비연계 빈칸추론과 논리성추론문제에 통상적 개념에서 벗어난 의미를 묻는 문제를 출제했다.

하지만 수능특강 2권의 교재에서 주제와 소재가 같거나 유사한 지문이 다수 연계됐다. 따라서 EBS 교재를 착실하게 공부한 수험생들이라면 체감 난이도는 높지 않았으로 봤다. 이에 중하위권 학생이라도 오히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상위 등급에 진입할 기회를 얻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카이 에듀는 6월 모의고사 분석과 더불어 주요 문항 발표도 덧붙였다. 영어 영역 29번, 33번 문제를 주요 문항으로 꼽았다. 29번 문제는 어휘추론문제가 밑줄 친 단어 의미 찾는 문제로 출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일부 수험생들이 당혹감을 표할 수 있었지만 기존 어휘 선택형 문제보다 더 쉽게 풀 수도 있었을 것으로 봤다. 33번 빈칸추론 문제는 글의 논리적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수험생들이라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을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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