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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내년 부산 LPGA 투어 공식 스폰서는 BMW

메인스폰서십 조인식…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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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18-05-24 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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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드CC 내년 3월까지 정비
- ‘LPGA 인터내셔널 부산’ 개칭

내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LPGA(세계 여성 프로골프대회) 정규투어의 공식 스폰서로 독일 자동차기업 ‘BMW’가 확정됐다.

   
24일 서울 BMW그룹코리아 본사에서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과 LPGA 마이크 완 회장이 공식 스폰서십 조인식을 열고 있다. BMW코리아 제공
LPGA와 BMW그룹코리아는 24일 서울 BMW그룹코리아 본사에서 메인 스폰서십 조인식을 갖고 내년 10월부터 매년 부산아시아드컨트리클럽(LPGA 인터내셔널 부산으로 개칭 예정)에서 LPGA 정규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MW그룹은 현재 유럽투어인 ‘BMW PGA 챔피언십’과 ‘BMW 인터내셔널 오픈’, PGA투어인 ‘BMW 챔피언십’을 열고 있으나 여성 프로골프대회 후원은 이번 LPGA 부산대회가 처음이다.

LPGA는 정상급 여성 프로골퍼 7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로 총상금 200만 달러(20억 원 상당) 규모를 자랑한다. 대회 장소인 부산아시아드CC는 대회 전까지 미국 본부가 공인하는 LPGA 코스로 바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으로 거듭난다. 골프 설계의 거장 리스 존스가 올해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직접 개보수 작업을 지휘한다. 부산시는 이러한 내용으로 LPGA와 지난 3월 대회 유치 및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LPGA는 전 세계 17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돼 홍보 효과가 막대한 메가 스포츠 이벤트다.
BMW는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으로 BMW, MINI, 롤스로이스, BMW 모토라드 등 4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246만3500대의 자동차와 16만4000대의 오토바이를 판매했으며, 매출액은 986억7800만 유로(125조 원가량)를 기록한 글로벌 기업이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회장은 “PGA, 유러피언 투어 등 세계적인 골프대회를 많이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 스포츠산업에 이바지하고자 부산대회를 열게 됐다”며 “부산시 및 LPGA 측과 협의해서 최고의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PGA 마이크 완 회장은 “BMW라는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아름다운 도시인 부산에서 정규투어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부산대회는 최고의 스폰서와 최적의 장소, 최고의 여성 골퍼 등 세계적 수준의 대회 조건을 모두 갖춰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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