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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발 부영건설 어떡하나…건설회사 갑질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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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1 기자
  •  |  입력 : 2018-05-16 0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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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이 '부영그룹 성장의 비결'을 집중 취재했다.

   
(사진 =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PD수첩’제작진은 전국각지에 부영건설의 ‘사랑으로’아파트를 찾아다녀 증거를 찾았다.

옛날 아파트부터 입주가 4달이 된 아파트까지 취재했다.

모든 부영아파트 입주민들은 하자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어떤 아파트는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기도 하고, 변기에서 오물까지 역류하는 고통까지 겪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파트 입주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것은 부영건설의 태도였다.

역류한 변기 밑동에 백색 시멘트를 대충 바르고, 녹슨 외벽의 철근에 실리콘을 바르는 등 심한 처사를 택했다.

‘PD수첩’에 의하면 취재중 부영 ‘사랑으로’아파트 공사현장에 참여한 협력업체 직원을 만나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부영은 시공 중간단계를 생략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만행을 저질러 아파트를 지었다.

지자체와 관리업체의 부실책임을 떠넘기는 행위에 입주민들은 혀를 내둘렀다.

작년 6월 급작스럽게 몸집을 불린 부영그룹에 대해 칼자루를 쥐던 공정거래위원회는 검찰 고발까지 강행하며 실상을 밝혔다.

부영그룹의 숨겨져있던 계열사들은 부영그룹 회장인 이중근 회장의 친인척이 소유주이며, 차명주주까지 밝혀냈다.
지난 5월 8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공판에서 4300억원대의 횡령, 배임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이제 펼쳐질 치열한 법적 공방앞에서 부영아파트에 사는 서민들의 실상이 궁금하다. 양형택 인턴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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