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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올라 술 한잔…9월부터 과태료 부과

  • 국제신문
  • 김인수 기자
  •  |  입력 : 2018-03-14 19:13:33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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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리산에서 술을 마시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피소와 산 정상에서의 음주 행위를 금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내 음주 행위 금지지역은 대피소 8개소(세석 장터목 벽소령 로타리 치밭목 연하천 노고단 피아골)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많은 천왕봉 노고단 반야봉 만복대 등 산 정상부 4곳이다. 공원사무소는 이날부터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 후 오는 9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음주 행위가 적발되면 1차 위반 시 5만 원, 2차 이상 위반 시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용석 소장은 “음주 행위 금지로 안전사고를 줄이고 성숙하고 건강한 산행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탐방객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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