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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오전 조사서 "다스 경영 도곡동 땅 차명재산 다 나와 무관"

  • 국제신문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3-14 1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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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뇌물수수 혐의 등의 혐의를 받고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전 조사에서 주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은 다스 등 차명재산 의혹과 관련한 혐의 일체를 부인하며 ‘나와 무관하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검찰 소식통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와 도곡동 땅 등 차명재산 의혹에 대해 자신의 재산이 아니다고 주장했다”고 언론에 전했다.

또 이 전 대통령은 다스의 경영 등에도 개입한 바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오전 9시 30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 전 대통령은 검찰 관계자들과 10분 정도 티타임을 가졌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은 편견 없이 조사해 달라는 말을 했고, 검찰 측도 법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이야기가 나왔다.

이후 이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50분부터 3시간20분가량 오전 조사를 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오후부터 다스의 실소유주 규명과 110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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