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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 국제대회용 빙상장 절실, 전지훈련 유치땐 수익도 창출”

김경자 부산빙상연맹 회장

부산을 건강하게 '부·강 프로젝트'Ⅱ

  • 국제신문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18-03-11 19:48:53
  •  |  본지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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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으로 관심이 높아진 빙상 종목에 관한 시민의 열기를 실제 생활체육활동으로 연결시키려면 제3 빙상장 건립이 시급합니다.”

   
부산빙상경기연맹 김경자(사진) 회장은 빙상 클럽을 활성화하려면 인프라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에는 북구빙상장이 운영 중이고, 오는 5월 남구 백운포체육공원 내 제2 빙상장이 문을 연다. 사설 빙상장까지 포함하면 총 4곳으로 확대되지만 빙상 스포츠를 대중화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규모다. 더구나 국제대회를 치를 경기장이 없다. 북구빙상장과 곧 문을 열 남구빙상장은 국제 규격에 맞긴 하지만 관람석 라커룸 심판석 등 부대시설이 부족해 큰 대회를 치를 수 없는 실정이다. 국제대회 경기장은 전무하고, 훈련장도 부족해 현재로서는 빙상 스포츠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엔 한계가 있다.
김 회장은 “부산의 빙상 선수들은 훈련장조차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인근 창원이나 울산으로 원정훈련을 가는 처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을 정도로 부대시설까지 완벽한 제3 빙상장을 갖추면 외부에서 원정훈련을 오는 수요까지 창출할 수 있다. 선수 가족들도 함께 오기 때문에 호텔 등 부산의 관광자원을 연계시킨다면 수익면에서도 부산에 보탬이 되는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제3 빙상장은 빙상장뿐 아니라 원정훈련 선수를 위한 기숙사, 컬링 전용장 등 복합시설 형태로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컬링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생활체육의 장으로 시민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전용 경기장이 필요하다”며 “1개 층은 컬링 전용장, 또 1개 층은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피겨 등이 가능한 빙상장, 다른 1개 층은 기숙사 등 복층으로 짓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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