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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풍성

해운대·광안리 등 달집태우기…소방본부, 화재대비 인력 배치

  • 국제신문
  • 박호걸 김해정 기자
  •  |  입력 : 2018-02-28 19:25:34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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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을 맞아 2일 부산 곳곳에서 달맞이 행사가 열린다.

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제36회 해운대 달맞이온천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민요 ▷오륙귀범(고기잡이를 끝내고 오륙도 사이로 돌아오는 어선 풍경)▷달맞이 앞풀이소리 ▷월영기원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의 마지막은 달이 떠오르는 오후 6시37분 달집태우기로 마무리된다. 지역 주민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도 높이 10m, 둘레 20m의 대형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 북구에 마련된 달집에는 솔가지 15t, 잡목 30t, 대나무 150여 개가 사용된다. 구포지역 자연 문화유산인 구포 대리 당산제도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 수영구는 광안리 해수욕장, 서구는 송도 해수욕장, 금정구 구민운동장에서 송액영복(送厄迎福)을 비는 정월 대보름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고유의 전통 행사지만, 행정과 소방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대부분 달맞이 행사에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축제 등 불을 사용하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이다. 각 구·군은 사전에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달집 주위에 안전 방호막을 설치하고 살수차를 대기시킨다. 또 공무원을 배치해 달집 잔불이 옮겨붙을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부산시소방안전본부도 대보름 당일 특별 경계 근무를 선다. 소방안전본부 방호팀 정성고 주임은 “행사 당일 소방력을 총동원해 화재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박호걸 김해정 기자

◇ 부산 정월 대보름 행사

장소 

내용

송도 해수욕장 

산신제 길놀이 강강술래

해양수산개발원 

장승제 월령기원제

백운포 체육공원 

기원제 달집태우기

화명생태공원 

당산제참례 달집점화

해운대 해수욕장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다대 레포츠공원 

소원풍선띄우기 달집태우기

금정구민운동장 

기원제 달집태우기

광안리 해수욕장 

전통민속공연 달맞이행사 

삼락생태공원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철마한우축제장 

군밤굽기 떡국시식 지신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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