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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스트하우스, 용의자 충격 ‘시신 옆에 두고 이틀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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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2-13 0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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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 피살 사건’ 용의자가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피해 여성A씨가 지난 8일 숨진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망 시각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한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B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쯤 경찰과 마주 쳤다. 당시 경찰은 혼자 제주에 놀러온 A씨가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마주했을 당시 B씨는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라며 경찰의 질문에 태연히 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언제 숙소에 도착했는지, 차량을 끌고 왔는지 등을 물었지만 “모르겠다”는 말만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가 끝난 후 B씨는 6시간여 만인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를 떠나 잠적했다. 면담 후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고 도주한 것으로 미뤄 경찰은 B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있다.

한편 A씨는 7일 오전 8시 30분 울산에서 제주에 관광을 왔다. 이튿날부터 연락이 두절되자 A씨의 가족들은 10일 오전 10시 45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기동대까지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실종 신고 하루만에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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