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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15일부터… “15일 오전 귀성길 가장 붐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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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2-13 0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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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추석 귀성길 모습. 연합뉴스
설 연휴 귀성길에 대한 걱정이 태산 같다. 이런 가운데 고속도로 기준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15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16일 오후에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평균 소요시간은 통행료 면제 등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40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30분 △부산→서울 7시간 30분 △광주→서울 5시간 50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영향을 받는 △서울→강릉 구간은 5시간~7시간 30분으로 지난해보다 1시간 50분~4시간 20분 증가하고, △강릉→서울은 4시간 30분~7시간으로 1시간 10분~3시간 40분 늘어날 전망이다.

오는 14~18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전체적으로는 총 3274만 명, 하루 평균 65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80% 가량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424만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설에도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통행료 면제는 15일 0시부터 17일 24시 모든 차량에게 적용된다. 고속도로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같다.

다만 도로 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기간 감시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10대를 운영해 갓길 주행, 지정차로 위반 등을 적발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헬기 14대, 암행 순찰차 22대 등을 투입해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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