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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산학협력으로 취업시장 뚫었다

LINC+ 사업단-BAT 코리아, 사회 맞춤형센터·EXPO 통해 작년 30명 사천공장에 취업

  • 국제신문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18-01-16 19:06:25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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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한파가 극심한 가운데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사업단)이 사천에 위치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 사천공장과의 산학협력으로 많은 학생의 취업을 이뤄 눈길을 끈다.

경남과기대 LINC+ 사업단은 BAT코리아 사천공장과 산학협력을 통해 이 회사에 지난해 30명의 학생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단은 지난해 6월부터 BAT코리아 사천공장이 실제 실무현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실무자를 기업전담 강사로 초빙해 학기를 운영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AT코리아 사천공장도 PLC 생산장비 등을 경남과기대에 대여해 학생들이 업무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취업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7 산학협력 EXPO’에서 현장면접 후 취업을 확정하는 리크루트 행사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재학생 7명이 채용됐다. 이어 이 사업단이 운영하는 사회 맞춤형센터(취업 119)를 통해 지난해 23명의 학생이 취업을 하는 등 모두 30명의 학생이 취업했다.

이 사업단은 올해에는 BAT코리아와 KMC 등 31개 업체와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이 사업단과 산학협력을 통해 최소 1명 이상 학생의 취업을 약정해 올해에는 취업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경남과기대는 지난해 6월 교육부로부터 5년간 7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사업단에 선정된 데 이어 산학협력으로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단 오석규 단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업체가 만족할 인재를 배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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