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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일 추워…부산 -9도·진주 -12도

최강 한파 연일 최저기온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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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내륙 한낮에도 영하권

11일 전국에 몰아닥친 ‘최강 한파’로 부산 경남을 비롯해 곳곳이 올 겨울 최저기온을 갈아치웠다. 제주와 전남 등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하늘길과 바다길이 모두 막혔다.

부산기상청은 11일 경남 일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됐으며 부산과 경남 일부지역이 올겨울 들어 최저기온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부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4도를 비롯해 경남 김해 영하 8.9도, 북창원 영하 8.1도, 창원 영하 7.9도, 울산 영하 7.7도, 통영 영하 6.1 등의 기온을 보였다.

제주와 광주,전남에는 한파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으며 한때 일부 지역에는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발령돼 나주 25.5㎝, 영광 24.0㎝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제주 한라산에도 40㎝가량의 눈이 쌓여 이틀째 입산이 전면 통제됐고 제주공항 활주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면서 결항이 속출했다. 제주에 내린 폭설로 인해 김해공항에서도 결항이 잇달았다. 11일 오전 7시35분 제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BX8107편을 비롯해 24편(출발 12편, 도착 12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또 강추위로 난방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급전 지시’(수요감축 요청)를 발령했다. 이날 전력수요는 서울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16∼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오전 10시께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인 8518만 ㎾(2016년 8월 12일)을 넘은 8350만 ㎾를 찍기도 했다.
12일에는 이번 추위가 정점을 찍으면서 연일 최저기온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남내륙지역에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다. 부산 영하 9~1도, 경남 진주 영하 12~1도, 거창 영하 13~영하 6도, 김해 영하 11~영하 1도, 창원 영하 9~0도, 울산 영하 10~영하 2도 등으로 예보됐다.

조민희 이준영 기자 c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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