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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에 부산 첫 로컬푸드 1호 직매장

14일부터 대저농협서 영업시작

  • 국제신문
  • 이선정 기자
  •  |  입력 : 2017-11-10 20:48:24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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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첫 로컬푸드 직매장이 강서구 대저동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 1호 대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민들이 직접 수확·포장한 농산물 먹거리를 근거리 지역민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장이다. 농민이 농산물 가격을 결정하고 매장 진열, 재고관리까지 모두 수행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전국에 100여 곳에서 운영 중이다. 부산에서는 대저농협에 처음으로 설치되며, 공공·민간 영역을 통틀어 부산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은 최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대저농협에서 관련 교육을 받은 부산지역 140여 농가와 출하약정을 마쳤다. 참여 농가들은 직접 생산한 채소류 과채류 곡류 버섯류 해조류 발효식품 건조농산물 등 100여 품목을 판매하게 된다. 농산물 안전성도 강화했다. 판매 농산물은 모두 최첨단 시설을 갖춘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거친다.
대저농협은 그간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참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상품화 교육, 선진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실무자 마케팅 교육 등을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은 직거래를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북부산농협과 동부산농협 등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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