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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前위원장, 경찰 2차 소환조사

  • 국제신문
  • 김봉기 기자
  •  |  입력 : 2017-10-26 19:52:44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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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예산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임동락 부산비엔날레 전 집행위원장을 2차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부산비엔날레 국·시비 보조금 횡령 의혹을 받는 임 전 위원장을 26일 오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1차 경찰 조사에서 임 전 위원장은 자신에게 제기된 ‘2015 바다미술제 작품 유지·보수비’를 돌려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위원장은 2015년 전시행사에 출품한 작품을 기증한 작가에게 비엔날레가 지급한 유지·보수비용 1600만 원 중 1400만 원을 돌려받은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임 전 위원장은 대학교 한 시간강사에게서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임 전 위원장에게 돈을 돌려준 것으로 지목된 작가는 지난해 숨진 손현욱 동아대 교수와 A 작가 2명이다. 같은 날 임 전 위원장에게 직접 돈을 줬다고 밝힌 A 작가도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임 전 위원장의 금융 거래 내용과 참고인 및 1차 진술 조서 등을 바탕으로 금품 수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임 전 위원장은 지난 19일 바다미술제 기증 작품과 관련한 전횡·비리 의혹이 불거진 지 한 달여 만에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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