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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블랙핑크·아이콘…한류스타 부산에 다 모인다

22~31일 원아시아 페스티벌, 개·폐막공연 제외 입장료 무료

  • 국제신문
  • 김희국 기자
  •  |  입력 : 2017-10-18 23:00:15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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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BOF)이 오는 22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부산 곳곳에서 열린다.

   
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18일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고 한류를 매개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문화관광 상품”이라며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처음 선을 보인 BOF는 23일 동안 25만9000여 명을 끌어 모았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10일로 줄이는 대신 집중력을 높여 외국인 2만 명을 포함해 관람객 15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올해 달라진 점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을 활짝 열었다는 부분이다. 개막과 폐막 공연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여기에 대부분 행사를 실내가 아닌 사람들이 들끓는 야외에서 축제로 치른다. 아시아드주경기장과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부산시민공원, 용두산공원, 덕천동 젊음의 거리 등이 무대다.

우선 해운대 구남로에 ‘BOF 랜드’를 조성해 행사 기간 내내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오는 29일 부산의 역사를 담은 시민공원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콘서트인 ‘파크 콘서트’가 열린다. 서면 놀이마루와 전포 카페거리에서는 오는 27~29일 이연복 등 인기 셰프가 출연하는 쇼를 포함해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류 팬들의 최대 관심인 한류 스타들은 개막과 폐막 공연, 파크 콘서트, BOF 어워드, 레전드 스테이지, 쇼케이스 등 무대에 선다. 10일 동안 전 세계 한류의 중심지가 부산으로 옮겨오는 만큼 부산을 찾는 별들은 화려하다. 오는 22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 공연에는 워너원과 에이핑크, GOT7, 아이콘, 모모랜드, 블랙핑크, 젝스키스 등이 출연한다. 31일 영화의전당서 개최되는 폐막 공연에는 JBJ, MXM, 다이아, 사무엘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파크 콘서트에서는 김태우, 백지영, 알리, 정용화, 레드벨벳 등이 차례로 무대를 달군다.

김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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