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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발객 개항 후 ‘최다’...장기 주차장은 ‘이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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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진국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10-02 08: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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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 개항 이래 사상 최대의 출국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공항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는 모습. 연합뉴스
공사 측은 “이번 연휴 공항에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과 각종 자동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공지했다.

이미 추석 황금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발한 여객 수가 11만475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종전 하루 최다 출발 여객은 여름 성수기인 지난 7월 30일의 10만9918명이었다. 전체 여객 기준으로는 7월 30일의 20만4739명이 여전히 1위다.

역대 최장의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객이 한꺼번에 몰리며 출발 여객 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인천공항 측은 설명했다.

공사가 예측한 이번 연휴 하루 평균 공항 이용객은 17만7586명으로, 역대 연휴 가운데 최다 수준이다.
공항 장기 주차장은 모두 만차를 기록했고, 단기 주차장도 남는 공간이 200여 면에 불과하다.

공사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번 출국장을 30분 앞당겨 오전 6시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전 6시부터 4개 출국장이 열려 여객이 몰리는 아침 시간대 혼잡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체크인 카운터 운영 시작 시각을 오전 5시 40분으로 30분 앞당기고, 이동형 체크인 카운터 20대를 혼잡한 지역에 탄력적으로 배치했다. 권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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