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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식습관 탓”…대장암 사망률 위암 앞질러

작년 전체 사망자 수 역대 최대, 사망 원인 46% 암·심장·뇌혈관

  • 국제신문
  • 최정현 기자
  •  |  입력 : 2017-09-22 22:01:10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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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늘면서 지난해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또 서구적 식습관 탓에 대장암 사망률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위암을 앞질렀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28만827명으로 전년보다 4932명(1.8%)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3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사망자 수는 2014년 이후 3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치매에 의한 사망자 수는 916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96명 줄었지만 10년 전인 2006년(4280명)과 비교하면 배 넘게 늘었다. 지난해 부산의 사망자 수는 2만1074명으로 전년 대비 254명 증가했다.
지난해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폐렴,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만성 하기도 질환(기관지염 등), 간 질환, 고혈압성 질환, 운수 사고 순이었다. 3대 사인인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은 전체 사인의 46.8%로 전년보다 0.2%포인트 감소했다. 사망원인 부동의 1위인 암을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사망률(인구 10만 명당)은 153.0명으로 1년 전보다 2.1명(1.4%) 증가했다. 암 사망률은 폐암(35.1명), 간암(21.5명), 대장암(16.5명), 위암(16.2명), 췌장암(11.0명) 순이었다. 특히 대장암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위암을 앞질러 3대 암에 이름을 올렸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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