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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절벽에 2018학년도 교대 경쟁률 ‘뚝’

부산교대 수시모집 9.72대 1…작년 12.76대 1서 큰 폭 하락

  • 국제신문
  • 정홍주 기자
  •  |  입력 : 2017-09-15 2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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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업 장기 침체에도
- 지역 관련학과 경쟁률 상승

15일 마감된 2018학년도 부산지역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수험생 감소에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용절벽’에 따른 불안감 탓으로 교육대 경쟁률은 일제히 하락했다.

부산대는 3079명 모집에 4만600명이 지원해 13.1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11.58 대 1보다 크게 올랐다. 744명을 모집하는 논술전형에는 1만7112명이 지원해 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83명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전형 Ⅰ에는 6967명이 지원해 11.9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경대는 2567명 모집에 2만857명이 원서를 넣어 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7.12 대 1보다 상승한 것이다. 한국해양대는 5.75 대 1로 전년도 5.41대 1 보다 상승했다.

동서대는 8.82 대 1로 지난해 8.55대 1보다 올랐다. 부산울산경남 사립대 중에서는 경쟁률이 가장 높다. 또 ▷동명대 7.4 대 1(전년 6.34 대 1) ▷경성대 7.01 대 1(6.97 대 1) ▷인제대 6.86 대 1(6.31 대 1) ▷영산대 6.25 대 1(5.73 대 1) ▷부산외대 5.14 대 1(4.63 대 1)도 경쟁률이 상승했다.

경쟁률이 떨어진 대학도 있다. 동아대는 3507명 모집에 2만3736명이 지원해 6.7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7.78대 1보다 낮아진 수치다. 동의대는 2736명 모집에 1만 5684명이 지원해 5.73 대 1(지난해 6.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가톨릭대 경쟁률은 5.45 대 1(전년 6.9 대 1), 신라대는 5.98 대 1(6.69 대 1)이었다.
지난 14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5개 교육대는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임용절벽 사태’에 따른 불안감이 교대 입시 판도까지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진주교대가 지난해 11.96대1에서 올해 8.55대1로 경쟁률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이어 부산교대가 지난해 12.76대1에서 올해 9.72대1로 낮아졌다. 전주교대 역시 7.74대1에서 5.5대1로 경쟁률이 떨어졌다.

조선업 침체에도 조선 관련 학과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상승했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이 크게 떨어지자 수험생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경대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는 58.14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동아대 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교과성적우수자)는 20명 모집에 442명이 지원해 2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명대 조선해양공학부(일반고 교과전형)도 13명 모집에 80명이 지원해 6.15 대 1을 기록했다. 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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