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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 ‘매우 강’으로 세력 확대...기상청 “경로, 강도 예측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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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진국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9-14 1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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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이 제주도를 향하는 가운데 세력을 점차 키우고 있다.

   
기상청 제공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탈림은 이날 오전 9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2km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전날 같은 시각에는 강도 ‘강’으로 타이베이 동쪽 약 48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140km의 속도로 북북서진했다.

예상보다 태풍의 강도는 점차 거세지고 있다.

전날 기상청은 오는 17일에는 중심기압 975hpa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약화할 것으로 예보했다.
그렇지만 14일 기상청은 오는 17일 탈림이 중심기압 970hpa, 강풍 반경 330km 강도 ‘강’으로 상향해 예보했다. 

태풍의 경로와 강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 등의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권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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