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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성추행…女고소 취하, 하지만 ‘친고죄’폐지→처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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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8-13 0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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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28·본명 이진기)가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후 해당 여성은 “취중 해프닝임을 인지했다”며 고소를 취하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성추행은 ‘친고죄’에 해당하지 않아 피해자의 고소나 합의가 이뤄졌더라도 혐의가 드러나면 처벌을 받게 된다.

현재 친고죄에 해당하는 범죄는 명예훼손죄, 모욕죄 등이 해당한다.

   
사진=연합뉴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전 7시10분께 온유가 유명 클럽에서 무대위에 있던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신고는 피해여성이 동행한 남성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유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클럽에 갔다”고 말하면서도 범행 상황에 대해서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온유와 피해자, 목격자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의 입건 소식이 알려진 뒤 입장문을 내고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측은 온유가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을 방문했다고 밝히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 주변 사람들과 의도치않게 신체접촉이 발생해 오해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하지만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다”며 처벌을 원치 않아 고소취하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내 성추행 친고죄는 2013년 6월 19일 이후로 폐지돼 성범죄를 일으킨 사람은 피해자의 고소가 없거나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뤄졌더라도 혐의가 드러나면 처벌을 받게 된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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