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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 원전사고 민간방재단 내달 뜬다

21개 마을 42명 부산 첫 구성

  • 국제신문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17-08-11 23: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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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조직이 부산 최초로 설립된다.

부산 기장군은 고리원자력본부 반경 5㎞ 이내 21개 마을 42명을 선발해 다음 달 민간방재단(이하 방재단) 발족식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을 이장과 기존 재난 대응 조직에 들어있는 인원이 우선 선발된다.

방재단은 비상시에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들을 대피소로 유도하는 임무를 맡는다. 외부 전문가가 마을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평상시에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정기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방재단 교육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의뢰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지난해 경주 지진 이후 국가적으로 원전 안전성이 강조되면서 방재단 설립에 나섰다. 긴박한 상황에서 주민보호 조처의 실효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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