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부산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한다

2019학년도 대입계획 발표

  • 국제신문
  •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  입력 : 2017-04-02 23:01:49
  •  |  본지 7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자연계 반영영역 3개서 2개
- 전형 달라도 동일기준 적용
- 지역고교 출신 선발 확대도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산대가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수험생 학습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대는 수능 최저 기준 완화를 골자로 한 '2019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2일 확정했다. 종전까지 수능 최저 기준은 학생부종합전형 Ⅱ(의학계열 제외)와 일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전형에서 적용해왔다.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최저 학력 기준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예를 들면 같은 2018학년도 인문계 모집단위라고 하더라도 논술·학생부교과전형은 한국사를 제외한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영역 중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7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했다. 이와 달리 학생부종합전형 Ⅰ은 한국사를 제외한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이면서 한국사 4등급 내에 들어야 했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같은 계열 모집단위에선 논술·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Ⅰ의 전형별 수능 최저 기준이 같아진다. 수험생이 어느 전형에 지원하더라도 같은 기준을 충족시키면 되므로 보다 효율적으로 전형을 준비할 수 있다.

자연계열의 수능 최저 기준 반영 과목 역시 3개 영역에서 2개 영역으로 줄인다. 반영 교과 수가 줄어드는 만큼 전년보다 수험생의 부담이 줄었다.

또한 특정 분야에 재능이 있고 모집단위별 전공 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Ⅱ를 운영한다. 지난해 부산대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정시모집에 SW 특기자전형도 신설한다.

이밖에 지역학생의 선발 기회를 높이기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고교 출신 학생이 지원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Ⅱ를 확대한다. 지역출신 선발은 2017학년도부터 의학계열을 중심으로 선발 인원이 늘어나는 등 전체 모집단위로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모집 정원에서 수시모집 비중은 67.8%(3061명), 정시는 32.2%(1455명)로 전년(수시 68.6%, 정시 31.4%)과 비슷하다.
김현민 부산대 입학본부장은 "큰 틀은 전년과 같으나 입학전형을 보다 간소화하고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점 등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부산대 '2019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기본계획'은 향후 대학교육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확정된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새 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
지금 법원에선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법정구속
교단일기 [전체보기]
선생노릇의 무게
의사·변호사 말고 아무 꿈이나 괜찮아
눈높이 사설 [전체보기]
또 메르스…검역망 다시 살펴야
합리적인 병역특례 정비 필요
뉴스 분석 [전체보기]
민생 발목 잡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0% 붕괴
“트럼프 임기내 비핵화” 불씨 지핀 북한
다이제스트 [전체보기]
안동 하회마을서 줄불놀이 체험 外
동아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外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전체보기]
세레스와 시리얼 : 먹거리의 신
다이아나와 딜라일라: 사냥의 여신
사건 인사이드 [전체보기]
주부가 유흥주점 출입? 신용카드 사용에 꼬리잡혀
스토리텔링&NIE [전체보기]
돈·물건 대신 사람이 우선인 ‘착한 경제조직’
33년간 상봉 21차례…만남·이별 반복의 역사
신통이의 신문 읽기 [전체보기]
선선한 가을밤 문제집 덮고 온가족 문화공연을
모둠 규칙 만들기와 공론화 과정 비슷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보기]
반송 Blank 플랫폼?…지자체 앞다퉈 외계어로 이름짓기
차기시장 내달 입주…관치유물로 폐지 목소리도
이슈 분석 [전체보기]
부산시장 진흙탕 선거전…정책 소용없다? 벌써 네거티브 난타전
‘강성권(민주 사상구청장 후보) 파동’ 與 더 커진 낙동벨트 균열
이슈 추적 [전체보기]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인·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 가덕신공항 동의한 적 없다
지역 경제수장에게 듣는다 [전체보기]
정기현 사천상의 회장
통영상의 이상석 회장
취재 다이어리 [전체보기]
지자체 남북교류사업, 농업 분야부터 /박동필
포토에세이 [전체보기]
잘 견뎌줘 고마워
젖병 등대의 응원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