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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선고 임박…촛불·태극기 세 불리기 사활

오늘 서면 중앙대로 15차 집회…광화문에서도 대규모 행진

  • 국제신문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17-02-17 21: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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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 대한문 앞에서 맞불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다가오면서 탄핵 찬반 집회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박근혜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18일 오후 6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 중앙대로에서 '2월에는 탄핵하라! 적폐를 태우자'란 주제로 15차 촛불집회를 연다. 국정 농단 사태의 한 축으로 지목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전격 구속된 직후 열리는 집회여서 열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김종민 부산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이 부회장이 구속된 만큼 박 대통령의 범죄혐의도 사실로 드러날 가능성이 커졌다.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심판과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에서도 이날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박근혜 황교안 즉각퇴진! 특검연장! 공범자 구속을 위한 16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청와대와 헌법재판소·삼성종로타워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보수단체들도 같은 날 태극기 집회로 맞불을 놓는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박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삼성 이재용에게는 구속영장까지 청구하고 희대의 사기범 고영태는 사법처리조차 안 하는게 이게 나라냐"면서 "희대의 옭아넣기 특검"이라며 박영수 특검수사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탄기국 부산본부 나영수 공동대표는 "박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부산에서도 23일 오후 2시 벡스코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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