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짱'이예요'- 2014 다이아몬드 브리지 걷기대회'에 참가한 여대생들이 광안대교 상판에서 힘차게 도약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마천루를 병풍삼아- 끝없이 이어진 참가자 행렬이 광안대교 주탑과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광안대교 위를 수놓고 있다.

어린이는 보물- 한 어린이가 어머니가 붙여준 번호표를 뿌듯한 듯 쳐다보고 있다.

빰빰~ 행진 시작- 선두에 선 마칭밴드가 시민들을 행사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랑의 쌀독 한가득- 광안대교 상판에 '사랑의 쌀독'이 마련되었다. 이날 모아진 쌀은 부경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한다.

마음은 진도에- 걷기 대회에 참가한 내빈들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해 묵념을 하고 있다.

희망을 띄웁니다- 출발에 앞서 3만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노란 풍선을 날리고 있다.

사진= 전민철 프리랜서 jmc@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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