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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꽃축제 성료…가을밤 불꽃 향연에 136만 명 '탄성'

  • 국제신문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3-10-27 2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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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불꽃축제'가 지난 26일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오후 8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열린 불꽃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136만 명(부산시 추산)이 운집, 가을밤 불꽃의 향연을 만끽했다.  

9회째를 맞은 이날 불꽃축제는 '50년의 사랑, 부산!'이란 주제로, 부산의 지난 50년 역사와 미래를 8만 발의 불꽃으로 표현했다. 축제는 전쟁(1950∼1958년) 재건(1959∼1979년) 혼돈(1980∼1997년) 극복(1998∼2012년) 재도약(2013년 이후) 등 5막으로 구성됐다. 주제에 맞는 '스토리텔링 불꽃'이 레이저 조명 음악과 함께 연출되자 관람객은 연방 탄성을 자아냈다. 길이 1㎞에 이르는 '컬러이과수 불꽃'이 광안대교에서 바다로 쏟아지는 장관은 올해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 지름 400m에 이르는 '천륜국화',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을 나는 '불새' 등은 관람객을 황홀경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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