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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격선수권 창원 유치 탄력

국제사격연맹 회장 일행 방한…창원사격장 시설 등에 호의적

  • 국제신문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12-04-02 21: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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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의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대회의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큰 영향력을 지닌 국제사격연맹(ISSF) 바스케스 라냐(멕시코) 회장 일행이 4일 창원을 찾기 때문이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인 라냐 회장은 세계 스포츠계 거물로 통한다.

창원시와 경남대는 라냐 회장 일행이 오는 4~7일 나흘간 일정으로 창원에 온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창원 월드컵사격선수권대회 참가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그는 국제규격의 창원사격장 시설에 대해 호평을 한 바 있다.

라냐 회장의 이번 방문에는 창원시뿐 아니라 그와 개인적 인연이 깊은 박재규 경남대 총장의 노력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냐 회장은 오는 5일 경남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 자리에는 그와 친분이 두터운 박용성(전 IOC위원) 대한체육회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6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사격 발전방향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하기로 돼 있다. 또 창원시는 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진해에 라냐 회장 일행을 초청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놓고 슬로베니아(유럽 국가) 마리보시와 경합하고 있다. 이 대회 개최지는 오는 17일 영국 런던에서 148개 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투표로 결정한다. 이번 라냐 회장의 창원 방문이 대회 유치에 어떤 식으로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창원시 홍보팀은 지난달 미국 월드컵국제사격대회에 참가, 2018년 대회 유치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라냐 회장 등 국제연맹 핵심 관계자들로부터 지지 약속을 받았다. 그동안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유럽에서 43회, 아메리카 6회, 아시아에서 1회 개최돼 순번상 아시아의 창원이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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