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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첨단기술 무장한 역대 최대 16만 발 '환상쇼'

부산세계불꽃축제 막오르다 2011.10.21~29

  • 국제신문
  •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2011-10-20 21:12:02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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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부산세계불꽃축제에서 광안대교 위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국제신문DB
- 22일 해외불꽃경연대회, 29일 60분간 멀티불꽃쇼
- 작년比 3만발 늘어 장관 연출
- 샌드애니메이션 동원 웅장미

올해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스토리텔링 기법과 샌드 애니메이션(빛과 모래로 만든 예술작품), 레이저 등 첨단 기술과 결합돼 환상적인 '해상 쇼'가 될 전망이다. 초대형 희망불새, 수상연화(물위에서 터지는 불꽃) 등 불꽃의 면면도 더 크고 화려해진다.

20일 불꽃쇼를 주관한 한화 측에 따르면 메인 이벤트인 불꽃쇼는 사상 최대 규모로 22일 8만 발, 29일 8만 발 등 총 16만 발의 불꽃이 터진다. 지난해 13만 발에 비해 3만 발이 늘었다. 22일 행사는 미국과 폴란드, 일본, 중국 등 4개국이 참가하는 불꽃경연대회 형태로 열린다. 1개 팀이 15분씩 불꽃을 연출하고 맨 마지막으로 3분간 한화 측에서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화 관계자는 "다른팀에서 15분간 연출된 불꽃에 버금가는 수준의 불꽃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전문가 6명과 시민평가단 100명이 행사 직후 심사를 해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20일 부산 남구 용호동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서 한국화약 관계자들이 바지선을 띄워 놓고 부산세계불꽃축제 때 쏘아 올릴 불꽃을 장착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9일 무려 60분간 펼쳐지는 '멀티 불꽃쇼'다. '2011 위대한 비상!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새의 성장과정'에 비유, 탄생 성장 역경 등 6막으로 구성해 장관을 연출한다. 날아다니는 불새 모양의 불꽃은 지난해에는 날개 길이가 2.5m의 희망불새 3마리가 연출됐는데 올해는 총 7마리가 연출된다. 그 중 1마리가 길이 5.5m로 단면적은 기존의 4배에 달하는 초대형이다.

스토리텔링 전개를 위해 5척의 바지선에 설치된 대형화면에서는 샌드애니메이션이 연출된다. 샌드애니메이션은 빛과 모래를 이용해 다양하면서도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웅장한 스케일의 예술공연이다. 광안대교를 활용한 국내 최장 길이의 1㎞ 나이아가라 불꽃쇼와 불꽃이 직경 400m까지 퍼지는 25인치 초대형 폭죽 2발도 선보인다. 25인치 폭죽은 그 값만도 개당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규모가 큰 만큼 바지선 8척과 각국 기술자 200여 명이 동원되고 장비 설치에 일주일 이상이 소요된다. 현재 바지선은 남구 용호동 해군작전사령부 작전기지 내 부두에 정박해 있으며, 지난 17일부터 기술자들이 폭죽 설치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화 연화사업팀 이장철 과장은 "올해 불꽃쇼는 스토리텔링 기법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져 잊지못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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