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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불꽃, 해변엔 커피 쏜다

광안리 비치 카페 페스티벌, 길어진 불꽃축제와 연계…체험·할인 행사로 홍보 적극

  • 국제신문
  •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  입력 : 2011-10-18 21:57:53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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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의 업소 위치와 소개 정보가 담긴 '카페 로드맵'.
"길어진 불꽃축제와 함께 광안리 카페 축제 보러 오세요."

부산 수영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관계자들의 모임인 '위드 광안리'가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카페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광안리 해변 카페거리를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야외 무대행사 위주가 아닌 해변가에 있는 100여 개의 업소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광안리 해변의 업소 위치와 소개 정보가 담긴 '카페 로드맵'을 따라 카페, 커피·맥주전문점 등 각 업소의 이벤트장을 참가자가 직접 찾아다니면서 체험하는 방식이다.

업소들은 주요 행사로 커피볶기(로스팅), 커피맛 감별, 대륙별 원두전시 및 판매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추억의 보물찾기, 요트체험, 디스코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관광객들이 5곳 이상 업소를 방문해 도장을 받으면 오는 12월까지 사용가능한 무료할인쿠폰(10만 원)을 준다. 행사기간 중 일부 브랜드 커피전문점에선 할인 및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위드 광안리 관계자는 "최근 광안리 해변로를 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커피전문점이 형성됐고 이 같은 거리 특성을 반영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광안리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리겠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연중 진행되는 이벤트를 계획 중이며 젊은이들을 겨냥한 백사장 캠프파이어, 무료 셔틀버스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광안리해변에는 100여 개가 넘는 카페와 레스토랑, 30여 개의 브랜드 커피점이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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