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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특별석 사라진다

명당자리 모든 관람객에 개방…안전위해 출입총량제 실시

  • 국제신문
  •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  |  입력 : 2011-10-11 21:43:49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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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불꽃축제 모습. 국제신문DB
오는 21일부터 9일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올해 '부산세계불꽃축제'에서는 중앙무대 앞 초청관람석이 사라지고 그 자리가 모든 관람객에게 개방된다. 단 해외단체관광객을 위한 외국인관람석과 협찬사 관람석은 민락회센터 앞에 설치된다.

부산시는 지난해까지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가운데 불꽃쇼가 잘 보이는 곳에 4000석 규모의 초청관람석을 마련했지만 위화감을 조성하고 일반 시민에게 불편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 폐지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지만 부산시는 사전에 좌석을 제공하기로 한 해외단체관광객을 위한 관람석을 민락회센터 앞에 22일 2000석, 29일 4000석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대선주조 등 불꽃축제 협찬 기업을 위한 관람석은 최대한 줄여 설치할 방침이다.

안전대책 차원에서 '출입 총량제'와 '순차적 귀가제'가 도입된다. 시는 관람객을 분산 입장시키기 위해 관람객 진입 총량(50만 명)이 넘어서면 주 출입구부터 좌우 출입구 순으로 통제하기로 했다. 또 행사를 마치면 해변로, 인도 쪽 관람객이 먼저 귀가하고 나서 10~20분 후 백사장 관람객의 귀가를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행사장 주요 지점 7곳에 CC(폐쇄회로)TV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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